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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네트워크를 공부하다보니, 이 과목은 약간 통신규약을 배운다는 느낌을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어떡하다가 그러한 protocol이 탄생하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전개
TCP 개발동기는 나무위키에 잘나와있었다.
그런데 혹시 몰라서 팩트체크를 위해서 영어자료도 찾아봣는데, 아주 틀린정보는 아닌것 같다.
https://en.wikipedia.org/wiki/Bob_Kahn
이 할아버지는 TCP를 만든 사람중에 하나인데, TCP를 만들 당시 DARPA(미 국방부 고등연구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결
미국 국방부가 관심을 갖던 것은 핵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네트워크이다.
TCP이전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통신방식은 회선교환(circuit switching)인데, 이는 특정 경로만을 설정해서 전달하는 방식인거다.
따라서 특정 경로가 폭격에 바갈나면 통신이 끊어진다.
이에따라 패킷교환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데이터를 패킷단위로 나누어, 여러 경로들을 거쳐서 전달되게 된다.
다만 이는 네트워크환경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왜냐하면 모든 패킷이 안전하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TCP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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